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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일보] 한국교회 새 사역의 장 ‘회복사역’ “마음의 상처 고백·나눔으로 치유”
2011-04-06 12:05:23
관리자 <recoverykorea@hanmail.net> 조회수 2693
59.10.132.227

한국교회 새 사역의 장 ‘회복사역’ “마음의 상처 고백·나눔으로 치유”

[2008.06.01 17:25]

 

'회복사역'이 한국교회 새로운 사역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복사역이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고후 1:4)이란 말씀처럼 아픔을 극복한 사람들이 동일한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회복을 돕는 '지원그룹' 사역이다.

 

'지원그룹'은 중독된 사람들, 학대받은 사람들, 정서적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매주 1회(12∼14주) 모여 회복의 여정을 함께하는 소그룹 모임이다.

같은 문제를 가진 경험자들이 모임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수치심과 분노와

두려움에서 해방돼 가해자를 용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지원그룹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처리하는 것을 배우고, 충동적 행동을 극복하며,

분노의 폭발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참가자들은 그룹 안에서 '고백과 나눔'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회상하고 회복의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과거의 고통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며,

고통을 재해석하고, 고통을 안겨준 대상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재양육된다.

 

국내에 회복사역이 상륙한 것은 지난 2002년 미국의 열방대학을 통해서다.

이때 미국의 중독전문의 다빈 윌슨이 방한해 중독자를 위한 상담학교에서 교육을 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정성준 선교사가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미혼모 지원그룹'을 인도하면서

한국교회 내에서 지원그룹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4년 온누리교회가 매년 '회복축제'를 열고

도박중독, 분노중독, 알코올중독을 비롯한 15종류의 지원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초교파적인 회복모임으로 중독문제로 고통당하는 당사자나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다.

 

또 2000년 '중독자 가정의 가족치료'(학지사)를 출간한 후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해온

고병인 목사가 2004년 서울 서초동에 한국회복사역연구소를 열었다.

자아 회복을 위한 미술치료, 가족 세우기 워크숍, 자아회복 지원그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한걸음 더 나아가 회복사역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회복사역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회복사역연구소 프로그램의 핵심은 고백과 나눔이다. 중독치유모임 참가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어두운 비밀과 아픔을 고백한다. 중독에 빠지는 큰 원인 중에는 과거 자신이 겪었던

내·외적인 상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타인의 고백을 들으면서 서서히

자신이 처한 문제를 깨닫고 변화를 경험한다. 반면 모든 프로그램에서 타인의 충고, 권면,

토론 끼어들기, 해결책 제시 등은 금지되며, 참가자에 대한 비밀보장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이 외에 분당 지구촌교회, 서울 봉천8동 꿈꾸는교회, 안산감리교회가 회복사역을 시작했다.

 

한편 지원그룹은 1980년대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톤의 제일 복음주의 자유교회를 중심으로

'Overcomers Outreach'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1920년대에 빌 윌슨에 의해 시작된 단주모임의 '12단계' 원리를 기독교적으로

통합해 적용하고 있다. 미국 내 6000∼7000개 교회가 지원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새들백교회는 2000년부터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36개의 소단위 지원그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병인 한국회복사역연구소 소장은 "진정한 영성의 회복은 영적 정서적 후원 속에서

자신의 실패와 약점, 상처, 비밀을 고백하고 나눌 수 있는 안전한 상황과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고백과 나눔을 통해 참여자는 자기개방, 정직, 겸손 등을 배우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사는 힘과

용서를 배운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

 

기사원문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920924748&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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